정석원, 마약 혐의 긴급체포됐다 석방
정석원, 마약 혐의 긴급체포됐다 석방
  • 이무징 기자
  • 승인 2018.02.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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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호주에서 외국인과 필로폰 투약 혐의...동종전과 없고 단순투약 등 감안 석방
가수 백지영씨의 남편 정석원씨가 해외에서 마약투약 협의로 긴급 체포됐다 석방됐다. (c)창업일보.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가수 백지영씨의 남편인 배우 정석원(33)씨가 해외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가 석방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9일 정씨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으며, 정씨가 조사 과정에서 코카인 및 필로폰 투약 사실을 모두 시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동종전과가 없고 단순 투약만 한 점, 공인으로서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감안해 오후 6시쯤 정씨를 석방조치했다. 

 정씨는 지난 2월초 호주 멜버른 소재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씨가 호주에서 마약을 투약한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8일 오후 8시께 인천공항에서 입국하는 정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간이 시약검사를 받았고 마약 투여 사실을 인정했다.

 경찰은 체포한 정씨를 상대로 당일 간이 조사를 벌였으며 9일 오전부터 조사를 재개해 필로폰 입수 경위와 과거 전력, 투약 횟수, 추가 투약자 여부 등을 수사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씨의 모발과 소변에 대한 정밀감정을 의뢰해 정확한 혐의를 밝힐 예정이다.

 정씨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주 호주 여행에서 친구와 술자리에서 마약류 흡입이 있었는지에 대해 확인 중으로 성실하게 조사 받고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2009년 배우로 데뷔해 지난 2013년 백씨와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결혼 4년만에 득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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