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기상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창업일보)박병조 기자 =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한국발전교육원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이변에 대한 기상지식 보급 확대와 발전산업 맞춤형 기상교육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기술원과 교육원간의 역할 증진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기상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지원 협력 △교육과정 인원 모집 및 홍보 협력 △각 산업 간의 네트워크 협력 △국내외 행사(포럼, 세미나, 워크숍, 컨퍼런스 등) 업무 지원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교류를 통해 기상정보 활용 가치 제고 및 기상재해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원은 분야별(자연재해, 교통, 해양, 산림, 항공) 찾아가는 방재기상과정 등 기상교육을 통한 기상산업 진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교육원은 국내 유일의 화력발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화력, 신재생에너지 및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발전기술 전문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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