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경기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함께 제조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비즈팩토리(Biz Factory)를 추진하기로 하고, 13일까지 상반기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비즈팩토리는 제조 분야 스타트업 기업의 시제품 고도화, 글로벌 양상 네트워크 발굴, 제품 인증, 포장 패키지 제작, 전문가 매칭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제품 양산 전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분야 스타트업에 기술력을 제공하고, 중국과 베트남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로 제품 가격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돕는 사업이라고 용인진흥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제조 분야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스타트업 10곳 내외이다. 지원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용인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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