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소기업의 생산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사전기획형 자유응모과제를 지난 1일부터 공모중이라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식품소기업 대상 사전기획형 현장애로 기술 개발 사업은 식품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을 제고,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식품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기술에 대해 전문컨설팅 기관이 연구기획을 지원하고 연구 전과정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현실적합성 높은 결과를 도출하는 등 연구의 실효성 제고에 특징을 두고 있다. 

공고기간은 오는 3월 9일까지 이며 총 10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1억원 이내 지금을 지원하게 된다.

 농식품부 김덕호 식품산업정책관은 “대부분의 과제들이 다년도로 추진되고 있어 소규모기업의 현장애로 기술이나 제품 업그레이드 수준의 단기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하였다”며 “금번 식품소기업 대상 사전기획형 현장애로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연구성과가 현장에 용이하게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