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미락흘(대표 김정선)은 홈가드닝 수경재배 세트와 관련 앱을 개발했다.

최근 각종 토양오염 및 미세먼지, 스모그, 황사 등의 문제로 공기정화를 지향하는 소비패턴이 증가했다. 또한 안전먹거리에 대한 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와 웰빙을 넘어 직접 길러 먹기를 원하는 소비자 발생했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기계를 통한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미락흘의 수경재배 및 홈가드닝 사업은 이러한 필요성의 제기로 인해 생성됐으며 우선 내 가족, 내집만을 위한 1인 1농업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농업에 대한 지식 및 가이드의 부족함으로 소비자의 홈가드닝 실패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미락흘은 이와관련 APP을 통해 수경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도 주고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미락흘의 홈가드닝 수경재배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을 원예 전공자의 노하우와 함께 한 박스에 담았다. 아래는 미락흘 수경재배와 관련 된 사항들을 나열했다. 

▷수경재배기 : 심플한 디자인으로 개발. 재배를 하지 않을 경우 수납이 용이하도록 콤팩트한 사이즈로 개발. ▷수경재배용 스펀지/플러그 : 100% 수경재배로서 쉽고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으며 보수력/보습력이 좋음. 큰 공극으로 통기성이 좋아 곰팡이 발생률을 최소화하여 병해충에 강하게 깨끗하게 재배할 수 있음. (국내 유일)

▷배양액 : 식물의 영양제 혹은 액체 비료 기능. ▷기본 종자 : 초보자들을 위해 가장 실패율이 적은 쌈채 종자 또는 바질 종자를 기본 종자로서 제공. ▷중간판 : 한 번에 산파(뿌리며 파종)하는 종자를 위해 키친 타올을 적셔 올려둘 수 있도록 함. ▷다양한 생육 형태의 작물을 포괄하며 재배할 수 있다.

이 사업으로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로는 ▷디자인을 입은 농업 툴로서 홈데코로서의 제품으로도 기능하게 함으로서 작은 시장의 범위를 넓힐 수 있고 ▷가정 실내부터 녹색환경을 형성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실질적인 도시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가정에서 재배시, 앱 가이드를 통해 혼자 재배하는 부담을 줄이고 농업 입문을 유도. 취미화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들도 할 수 있는 쉬운 시스템으로 교육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농업에 일반인도 참여시킴으로서 창의적인 농업기술을 기대할 수 있으며 ▷ 글로벌 재배 커뮤니티로 다양한 농업 정보 교류 및 소통도 기대되며 이로 인한 각박한 현대 도시 안에서 원예치료의 효과를 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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