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맘스터치가 대만 신주시에 6호점을 열었다.

맘스터치는 지난 1일 대만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신주시 신추과학공원 근처 주상복합단지에 6호점을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신주시는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돼 있고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현지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만 5호점을 개점한 뒤 두 달 만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맘스터치, '대만의 실리콘밸리'에 6호점 열어.

 대만 6호점은 기존 4호점인 중리점 가맹점주가 추가로 연 곳으로 해외 첫 다점포 가맹점주 매장이기도 하다.

 현재 맘스터치 대만 매장들은 남부 타이난, 가오슝시부터 북부 중리, 신주시에 걸쳐 주요 거점도시에 있으며 남부와 북부시장에서 매장을 동시에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왕리쭝 맘스터치 대만 합작법인 대표는 "대만의 맘스터치 전 매장이 현지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가맹점 오픈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미국에 첫 매장을 선보인 맘스터치는 베트남과 대만에 연이어 매장을 여는 등 글로벌시장 공략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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