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기술보증기금과 경남 김해시는 2일 '김해시 기술창업기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보와 김해시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김해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소재 기술력 우수기업 및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는 기술창업기업자금의 지원규모, 지원대상, 지원금리,지원조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기보는 기술창업기업 자금을 신청하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보증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의 성장도약에 앞장 서 나갈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지역소재 유망 기술기업의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김해시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총력을 기울여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 지원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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