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제영 기자 = KTCS는 KT고객센터 상담컨설턴트의 자기계발 및 교육지원을 위한 '2018 KTCS가 산학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KTCS가 산학협력을 맺은 학교는 한국복지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 한국산업기술대학, 영진전문대학, 충청대학 등 전국 5개 대학이다. 이중 영진전문대학과 충청대학은 KT CS 대구사업단과 충북사업단에 교수가 직접 방문,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로 수강 편의성을 높였다. 

산학협력 대학에 입학한 직원들은 수업료 감면,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산학협력 규정에 따른 혜택으로 대학 교육생은 수업료를 30%~100% 면제해 주고 있으며 회사성과와 학교성적이 B 이상일 경우 학기당 10만원씩 장학금도 지원받게 된다.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입학을 원하는 컨설턴트는 각 대학별 모집시기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해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산학협력을 통해 입학한 KTCS 소속 상담컨설턴트는 133명이며 직원들이 전공하는 학과도 상담상담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실용음악과, 경영회계학부 등 다양하다. 

김상복 KTCS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직원들이 다양한 학위를 통해 자기계발과 업무능률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입학을 지원하고 있다"며 "직원의 성장을 지원, 회사와 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