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인옥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기념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 예약판매된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을 맞아 출시되는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2월1일 오전 10시 서울 KEB하나은행 올림픽홍보체험관에서 일반에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은화 15종 종목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 봅슬레이, 알파인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바이에슬론, 피겨스케이팅, 스노보드, 스키점프, 프리스타일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스켈레톤, 노르딕복합이다.

예약접수 물량은 2월1일 공개하는 '동계올림픽 종목 은화 15종 세트'를 비롯해 '패럴림픽 은화'와 대회기간 판매분으로 배정된 '기념은행권 낱장형'이다.

전 종목 은화 15종 세트의 가격은 93만원, 패럴림픽 은화 5000원화의 가격은 6만2000원, 기념은행권(낱장형)은 8000원이다. 

현장 판매처인 강릉 올림픽파크와 평창 올림픽플라자 수퍼스토어에서도 예약 접수 또는 구매가 가능하다. 기념은행권의 경우 1인 1회 구매량을 20장으로 한정한다.

선착순 예약접수는 공식후원은행인 KEB하나은행과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과 풍산화동양행에서 2월 5일부터 23일까지 한다. 현장 판매처인 수퍼스토어는 개막일인 2월 9일부터 폐막일인 25일까지 운영된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