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에 위촉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에 위촉
  • 이준원 기자
  • 승인 2018.01.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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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이준원 기자 =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전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수장에 위촉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3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 3층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전양준 전 부집행위원장을 집행위원장으로 각각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4년, 집행위원장은 3년 간이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신임 이사장.

이용관 이사장은 1996년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멤버로, 수석프로그래머와 부집행위원장을 거쳐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다이빙벨' 상영 문제로 부산시와 갈등을 겪다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자 2016년 초 집행위원장 자리를 내려 놓았다. 

최근 대법원은 이용관 이사장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이용관 이사장과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창립 멤버로, 아시아필름마켓 운영위원장과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이사회는 지난해 영화제를 끝으로 사퇴한 김동호 이사장과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이사장과 집행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지난달 5일 인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를 통해 공개 추천방식으로 이사장과 집행위원장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와 임시총회 절차를 거쳐 이들을 최종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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