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모델 교체

(창업일보)박영은 기자 =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이 새로운 전속 모델 서예지와 함께 봄 화보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의 이번 봄 컬렉션은 화사한 봄의 컬러와 모던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크게 ‘Romantic Blossom(로맨틱 블라썸)’과 ‘Be New & Young(비 뉴앤영)’의 두 가지 테마로 구성돼 각 테마별 컬러와 소재를 강조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우아한 소재와 모던한 실루엣, 트렌디한 컬러로, 봄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생동감이 담긴 스타일이 특징”이라며 “새로운 모델 서예지가 전하는 화사한 스프링 룩으로 봄을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올해부터 배우 서예지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9년 만에 모델을 교체한 올리비아로렌은 서예지를 통해 좀 더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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