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전문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중국 대형 외식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뚜레쥬르의 파트너사는 신장광합작용문화찬음관리유한회사라는 신장위구르자치구의 대표적인 외식기업이다. 이로써 뚜레주르는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7개국에 진출, 155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뚜레쥬르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신장광합작용문화찬음관리유한회사라는 대형 외식업체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중국내 사업에 착수했다.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지난 28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현지 대형 외식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뚜레쥬르는 베이징·톈진·상하이·웨이하이·쑤저우 등 중국 5개 대표 도시 및 쓰촨·허난·산시(山西)·산시(陝西)·푸젠성·저장성 등 6개 성 및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1개 자치구(성급)에 진출하게 됐다. 업계 최대 지역 진출이다. 뚜레쥬르의 MF 파트너사인 '신장광합작용문화찬음관리유한회사'는 다수의 중식당 및 양식 등 외식사업과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

<> 회사 측은 파트너사가 외식 및 베이커리 사업에 전문성을 지니고 있어 신장 내 뚜레쥬르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트너사는 CJ푸드빌과 MF계약 체결을 토대로 신장 우루무치시 정부 및 신장 최대유통회사인 우호그룹과 '지역합작계약'도 체결, 향후 뚜레쥬르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외에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국내 기업 중 최다 국가인 7개국에 진출해 15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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