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매달 100만원씩 지원

(창업일보)권찬혁 기자 =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영농현장에 젊고 유능한 인력유입을 유도하고 농업의 미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후계농 선발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신청자격은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기존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창업형 후계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이 본인 이름으로 농지와 시설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어업경영체 등록 후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80만원에서 100만원씩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이 영농에만 집중하도록 하고, 창업 융자금과 영농 컨설팅․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성공적 농촌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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