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O2O 세차 플랫폼서비스 및 세차, 주유 딜리버리 운용사업”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스티모주식회사(대표 변규일)은 주유소O2O 세차 플랫폼서비스를 개발했다. 아울러 세차, 주유 딜리버리 운용사업도 겸한다.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카스티모’ 셀프 스팀세차기는 기존 시장의 99%를 차지하는 이동형 스팀세차기와는 확실한 차별성을 지닌다.  독점적 수익형 셀프 스팀세차기이어서 매출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세차장 및 주유소의 현실을 타개할 수 있다. 

이 스팀세차기를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스팀세차를 할 수 있다. 또한 단돈 몇 천원의 비용으로 전문 업소에 가지 않고도 차량 실내 스팀세차 및 외부 벌레제거, 휠 세척 등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주유소, 셀프세차장, 카센타 등의 다중 이용업장 및 기업 등 새로운 판매 시장을 창출 할 수 있다. 

이 아이템은 셀프 스팀세차기 카스티모를 구매한 주유소에서 터널식 세차 전, 후 고객의 차량 내부에 무료로 내부스팀세차를 해주는 서비스에 만족하는 고객들이 일부러 스팀세차 서비스 때문에 이 주유소를 찾는다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하게 됐다. 

스팀세차기 1대와 진공청소기 2대, 고객 휴게시설 등의 세차 시스템을 주유소에 무상 제공하고 세차 직원까지 당사가 운용 관리하는 초저가(4천원/승용기준)세차 서비스를 제공 하면 주유소, 고객, 당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스티모는 현재 구축한 세차 플랫폼 인프라 및 회원 빅 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후 o2o 세차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주유 및 세차 딜리버리 사업, 간단 자동차 용품 판매사업, 세차 대기 시간(5~7분)을 활용 한 제휴 사업(여행상품 홍보,영화 노출 광고)등에 진출하는 것도 사업목표이다. 

스티모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주유소와의 제휴도 사업화할 계획이다.  즉  1일 60대 이상 터널식 기계세차 이용 고객을 보유한 주유소와 세차 운용사업을 계약가능하다.

계약 주유소의 경우 셀프 스팀세차기 카스티모 1대, 진공청소기 2대, 고객 휴계용 대형 파라솔 &컨테니너 휴게실 등을 무상 제공하고 기계세차 후 차량 내, 외부 물기제거, 진공청소, 내부먼지세척, 발 매트 스팀세척, 내부 스팀살균세차 등을 초저가(4천원/승용기준)의 서비스로 제공한다. 

위 세차비용 중 주유소는 1대당 천원의 수익을 가지며 당사는 3천원의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이다. 주유소 o2o 세차 플랫폼 시스템 구축 초기비용 회수는 8개월내 가능하며, 자연스런 셀프 스팀 세차기 판매 매출 신장 효과가 있다. 

앞으로 스티모는 주유소 o2o세차 플랫폼 사업으로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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