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특허청은 중소·중견기업과 대학교·공공연구소, IP서비스 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과 30일 두차례에 걸쳐 '2018년도 특허청 지원 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설명회서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 6개 관계 기관이 참여하며 지식재산 창출 및 보호·활용·사업화 등 분야별로 2018년도에 달라지는 사업내용, 지원 절차, 지원 규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부산 국제전시컨벤션 센터에서, 30일에는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각 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허청은 설명회를 통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한류 콘텐츠 지식재산 보호 지원사업, 스타트업 특허바우처사업 등 13개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별 1대 1 전문가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참가자에게는 '2018 지식재산 지원 시책' 책자도 배부할 계획이다.

 특허청 강경호 기획조정관은 "올해 특허청 지원 사업을 한 자리에서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소벤처기업인 및 예비 창업자가 많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얻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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