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민창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설을 앞두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377억 원의 운전자금 융자 지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연중 융자 지원을 한다.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 접수하면 된다.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일반 업체는 2%,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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