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기아자동차는 25일부터 1박2일 동안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2회 째를 맞는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직접 꾸민 레이 중 최고의 차량을 뽑는 행사다.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행사에는 레이 동호회원 등 180대 차량과 360여 명이 참가했다.

기아자동차는 25일부터 1박2일 동안 '레이 드레스업 카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 공식 동호회 '탐나는 레이'의 사전 등록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5대의 레이가 경합을 벌였다.

현장 참가자와 심사위원 투표에서 검정색 바탕에 흰색 루프로 세련미를 강조하고 루프탑텐트와 카라반을 추가해 캠핑용으로 꾸민 김태민(27)씨의 차량이 가장 멋진 레이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포토타임과 명랑 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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