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주)에이샛위성통신(대표 송성의)는 100% 무선으로 수백에서 수천 Km에 달하는 장거리 통신망을 구축하는 위성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개발 중인 차세대 위성통신 모뎀 기술의 뛰어난 특성 및 효율성을 고려할 때, 향후 대다수의 위성들이 이와같은 형태의 특성을 가지도록 위성산업에 일대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기능을 필수적으로 지원하는 지상통신장비의 시장 저변의 획기적인 확대를 예상한다.  본과제를 통해 선행 연구 개발을 수행하여 성공적으로 개발한다면 한국은 동 위성통신 지상장비 해외시장의 선점이 가능하다. 

지상망 대비 위성망은 장거리 타켓에 대한 가격 효율성 및 이동성 등 지상망 대비 비교우위에 있으며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위성망은 지상망 대비 수천.수만 분의 일 투자만으로도 격오지 지역의 지원이 가능하며 재난시 생존 가능성이 가장 높아 백업망이나 지상망 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지역에의 통신망으로 활용시 거리나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이다. 

정부간 합의 기반국가 특히 한-불 양자 공동펀딩 R&D 프랑스와의 중점 지원 6개 분야 중 다음 애플리케이션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Digital Healthcare (통신 인프라 부재지역에서도 원격의료 구현 가능)
▷Energy (파이프라인을 통한 오일.가스 원거리 송출 압력 M&C)
▷Automotive Vehicle (소형화 위성통신 장비를 통한, 원거리 무선 조작)
▷Contactless Service (통신 인프라 부재지역에서의 전자결재)
▷Virtual Learning (원격교육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채널 1:N 지원 기능은, 위성통신의 가장 큰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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