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업장도 향기마케팅 서비스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얼마전 ‘월스트리트저널’은 “냄새로 고객을 유혹하기 위한 코를 둘러싼 세계 전쟁이 가열되고 있다”고 보도할 정도로 향기시장이 급성장중이다.

국내 향수, 디퓨저, 캔들(향초) 등 향기시장도 3조원 시장으로 급성장 하면서 디퓨저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도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와 시장 확대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퓨어 디퓨저 8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발향기나 디스펜서를 설치하기 힘든 공간에 비치할 수 있는 센트온의 퓨어 디퓨저는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고객 라벨링 서비스(고객사 로고 부착서비스)를 통해 향기 마케팅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전국 100여명의 센트마스터를 통해 정기적으로 향기나 발향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대형 매장이나 대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 카페, 레스토랑 등 소규모 영업장도 부담없이 향기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번에 출시한 퓨어 디퓨저는 8가지 향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추어 다양한 향을 연출할 수 있다.

센트온 R&D 센터(인천, 제주)를 통해 개발된 제주도의 애기감귤에서 영감을 받은 ‘애기감귤향’, 맑고 깨끗한 대나무 향을 느낄 수 있는 ‘뱀부향’, 타임과 자스민, 장미 등의 조화로 로맨틱함을 연출하는 ‘타임향’,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아말피향’, 우디 계열 특유의 상쾌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우드향.

순수함과 우아한 느낌을 자아내는 ‘백합향’, 숲 속의 향을 품은 ‘포레스트향’, 야생화의 강인한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는 ‘플라워향’ 등 총 8가지다.

센트온의 유정연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퓨어 디퓨저는 다년간 축적해 온 센트온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8개의 향을 엄선하여 개발하였다”며 “특히 아말피향은 파르나스몰, 타임향은 서울스퀘어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향기”라고 밝혔다.

유대표는 “향기마케팅은 대형 매장, 대기업만 진행할 수 있는게 아니다. 센트온 퓨어 디퓨저를 활용한다면 개인 카페, 레스토랑 등 소규모 영업장도 부담없이 향기마케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센트온은 20년동안 향기마케팅에 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향기마케팅 분야의 브랜드 인지도 1위 회사로 호텔, 공항, 의류매장, 카페, 병원, 요양원, 공연,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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