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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추진 중"20일 IOC 주재 평창 회의서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논의
여자 아이스하키가 2018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단일팀 구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자 아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젼 2 그룹 A(4월2~8일) 다섯째 날인 6일 오후 대한민국(유니폼 하얀색)과 북한(유니폼 빨간색)의 사상 첫 맞대결이 강원 강릉시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 뒤 양 팀 선수들과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북한 선수단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C)창업일보.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아이스하키 종목에서 남북 단일팀이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일 단일팀이 성사되면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 등 종합 국제대회로는 첫 단일팀 구성이다.

정부는 지난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북한에 공식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남북간 회의에서 단일팀 구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최종 확정할 것이란 관측이다.

남북은 지난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치러진 제41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해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단일팀을 구성해 출전한 바 있다.

과거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도 여러 차례 단일팀 구성을 논의한 적은 있지만 단 한 번도 성사된 적이 없다.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구성되면 남북 체육교류 역사상 종합 국제대회로는 처음이다.

단일팀 구성을 위해서는 IOC는 물론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과 다른 국가의 합의가 있어야 하지만 남북간 이견이 없다면 IOC나 IIHF도 뜻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평창 올림픽 개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거 단일팀은 충분한 기한을 두고 함께 손발을 맞출 기회가 주어졌다. 남북 화해 무드 조성이라는 궁극적인 목적과 함께 성적 면에서도 값진 성과를 냈다.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선 남한 현정화와 북한 리분희가 주축으로 여자 단체전에서 중국의 9연패를 저지하고 기적 같은 우승을 일궜다. 포르투갈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도 8강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는 평창 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남북간 협의를 진행하게 됐다. 북한 선수들이 엔트리에 포함된다면 그 동안 올림픽 무대에 서는 날만 바라보고 피땀을 흘려온 우리 선수들 중 일부는 꿈을 접어야 만 한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엔트리를 늘리는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지만 종목 특성상 지금의 대표팀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태식 기자  thaudt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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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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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수 2018-01-13 08:30:48

    참 정신나간 정부네~
    ㅆㅂ 걔들 지금까지 고생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뭔 단일팀을 한다고 지랄들이야~
    정부서 걔들 장비가 없어서 개개인이 개인장비 구입하고,남자팀서 버려지는 장비 구해서 고쳐쓰고 이렇게 10여넌
    고생고생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뭘 안다고 단일팀을 한다는건지 ㅆㅂ
    그게 팀경기고 팀웍이 경기를 좌지우지하는 걸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 아닌가~?
    좀더 아이스하키 공부좀하고 말하세요~
    보여주기위한 쇼맨쉽 좀 하지말고 ㄱㅅㄲ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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