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는 9일 개인투자조합관리사 2급 자격증 시험 및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C)창업일보.

(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개인투자조합관리사 자격증 시험이 9일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에서 치러졌다. 

10일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KAP. 협회장 조홍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가받아 시행하고 있는 개인투자조합관리사 2급 양성교육 및 2급 자격시험이  9일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세미나실에서 치러졌다고 밝혔다. 

KAP 홍봉기 사무총장은 이날 "단체로 오신 3팀이 있어 강의실이 꽉차서 늦게오신 분은 보조의자에 앉으셔야했고 시험은 여러방으로 분산되어 치러졌다"고 말하면서 "최근 개인투자조합관리사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2018년도부터 개인투자조합을 통한 투자시 소득공제율이 대폭 상향되어 투자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투자한 금액중 3천만원까지 100프로, 3천초과 5천만원까지 70프로, 5천만원 초과시 30프로까지 소득공제를 해주니  고소득자분들은 벤처기업투자에 많은 관심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조합관리사 1급 양성교육은 1월 16일(화)부터 실시하며 매주 화요일 19시부터 21시30분까지 총8회 진행된다. 1급 자격시험은 3월말이나 4월초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