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공고일 기준으로 만 39세 이하라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하는 것도 좋다.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의 창업초기 대표자도 자격이 된다.

<> 청년창업사관학교의 가장 큰 혜택은 뭐라해도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정책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이 자금의 경우 정부 출연금 형태로 지원되는 것이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만 쓴다면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다.

<> 총 사업비의 5% 정도는 현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25%는 현물로 부담하게 되는데, 이것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부담하는 것으로 친다. 나머지 70%는 정부에서 부담한다. 졸업 우수자에게는1년간 1억원 이내에서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 정부자금 이외에도 실전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또 다른 매력이다.  전담교수로부터 1대 1 코칭, 창업교육, 창업공간, 기술 및 장비 지원, 창업활동비 및 시제품 제작비 등도 지원받는다.

<> 창업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많은 만큼 입교자에 대한 관리도 철저하다.

<> 입교시 서류-면접-심층 등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에 선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사업수행이나 교육이수율이 현저히 낮을 경우 퇴교조치를 받을 수도 있다. 퇴교조치가 되면 그동안 받았던 정부지원금의 중단은 물론, 그동안 받아왔던 자금도 모두 토해내야 한다.

<>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은 2개의 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하나는 중소기업청 창업사업화 사업에 참가 경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다른 하나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창업사업화 사업에 2011년 이후 참여하여 <성공판정>을 받고 지금까지 계속 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기타 각 지역 청년창업사관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표1]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각 지역별 연락처

작성: 창업일보 컨텐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