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정부지원자금은 중소기업청이나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그러나 이 자금의 경우 신청자가 많고 그만큼 경쟁자도 많아 쉽게 뚫기가 쉽지 않다.

 

<> 이럴 경우 조금은 쉽게 정책자금에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 즉 자신이 운영하는 업종에 따라 해당 부처에서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신청하는 것이다.  가령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쌀을 매입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면 농림부와 농협을 통해 2%내외, 심지어는 전혀 금리를 물지 않고 돈을 빌릴 수 있는 길이 있다.

 

<> 바로 '고품질쌀유통활성화 자금'이라는 것이 그것이다. 이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정책자금이다.

 

<> 농림수산부 외에도 해양수산부, 환경부, 소방방재청, 문화체육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거의 모든 부처가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소관부처를 이용하는 경우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과 경쟁할 필요가 없으므로 상대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고 금리면에서도 우대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 이처럼 자신이 운위하고 있는 업종의 관련 부처에서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찾아 보는 것도 정부자금을 원활히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작성: 창업일보 콘텐츠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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