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주)퍼니펍(대표 노한나)는 해외쇼핑 O2O 커머스 앱 셀러문(Sellermoon)을 개발했다. 

퍼니펍은 해외직구 사이트의 3가지 문제점 발견으로 서비스 개발을 시작했다. 이와같은  문제의식으로 해외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빠른 배송으로, 그리고 나만의 유니크한 상품으로 구매할 수 없을까? 하는 것으로 해결방향을 잡고 서비스를 개발했다. 

퍼니펍은 “쇼핑을 여행하다!”라는 컨셉으로 여행자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O2O 쇼핑 커뮤니티 앱 탄생을 탄생시켰다.

이 앱은 여행자(해외거주자)와 사용자를 연결해 여행자가 직접 큐레이션하는 유니크한 상품을 발견하고, 특정나라의 추억물품을 내가 원하는 샵에서 살 수 부탁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 준다.

즉 여행자(해외거주자)와 구매자를 연결시켜주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솔루션으로 제안했다. 여행자는 현지에서 싼 가격으로 해외상품을 산 후 판매함으로 여행경비를 벌 수 있다. 여행자가 직접 큐레이션한 해외제품 실시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고 또한 내가 원하는 해외상품을 정확히 요청할 수 있다.

가령  피렌체 두오모성당 앞 2번째 피노키오 상점에서 피노키오 볼팬 사주세요!라고 요청하면 내가 요청한 해외상품 위시리스트가 나타나는 식이다.

퍼니퍼은 네이버 등 국내 포털에 검색되지 않는, 국내에 판매하지 않는 단 하나 뿐인 유니크한 상품을 판매하는 새로운 커머스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기존의 대량 동일상품을 판매하는 기존의 해외직구 시장 문제점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P2P는 중고거래 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개인 간의 거래지만 New Product 거래로서 사용자가 돈을 벌 수 있는 커머스로 발전시키고 싶다. 

이를 통해 사람을 통한 새로운 유통망을 형성하고  공유경제 협력소비 긍정적인 사업모델로 중국, 일본, 아시아 등 글로벌 모델 해외진출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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