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경민 기자 = 부산 소상공인희망센터가 신규 강사 및 컨설턴트를  모집한다.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는 ‘소상공인 경영전략 컨설팅’과 ‘2018년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아카데미’ 교육을 수행할 컨설턴트, 강사를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센터 컨설턴트는,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강화하고 경영애로사항을 함께 타개할 소상공인희망센터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총 13개 분야에 대해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컨설턴트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전문영역 3가지를 선택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 강사는 예비창업자 혹은 업종전환을 고민하는 기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입지 선정, 점포계약 등의 강의를 수행하며 창업 및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

 모집분야는 기업가정신 및 창업절차,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입지 선정, 마케팅, CS·악성고객 응대, 사업계획서, 프랜차이즈 창업, 소셜마케팅, 점포계약 및 세무, 노무관리, 성공사업자 특강 등이다. 

 신청방법은 컨설턴트 신청과 동일하게 부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강사등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강의 교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윤경만 소상공인희망센터장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소상공인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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