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펴낸 신간 '스타트업 한국'. 사진 예스24. (C)창업일보.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6일 스타트업 입문서 '장병규의 스타트업 한국'을 펴냈다.

 우리나라 창업자들과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품는 고민을 문답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장 의장이 인터넷기업 네오위즈를 시작으로 창업 세계에 뛰어든 경험, 스타트업 투자사 본엔젤스를 운영하면서 느낀 일화들도 소개됐다.

 장 위원장은 집필 동기로 "우리와 우리가 속한 사회가 시행착오, 실수, 실패들로 발전하듯이 시행착오와 도전의 과정인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긍정적 일부로 받아들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판계에 따르면 이 책은 새 정부 출범 전인 지난 2016년부터 집필됐다. 장 위원장은 지난해 9월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에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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