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5일 임직원 태백산행으로 모금된 기금을 태백시에 위치한 넓은세상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은 지난 2일 교촌에프앤비 임직원 태백산행을 통해 모금된 기금 365백4350원을 태백지역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생활 및 학습지원센터의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교촌 임직원 태백 산행에서 진행된 '사랑의 한걸음'을 통해 마련됐다. 산행에 참여한 모든 임직원이 '사랑의 만보기'를 착용해 1걸음당 1원씩 적립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 돼 태백 지역의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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