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지한 기자 = 더세이프코리아(대표 진승호)는 갑자기 문이 닫힘으로 인해 생기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스토퍼경첩을 개발했다.

가정이나 회사에서 갑작스런 바람이나 뜻하지 않은 일들로 인하여 문이 갑자기 닫히는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는 아이들이 놀고 있을수 있고 회사에서는 직원이나 중요한 바이어가 와 있을 경우에 부상을 당할 수가 있다.

더세이프코리아가 개발한 안전스토퍼경첩은 이러한 갑작스런 닫힘 방지를 위해 만들어졌다.

더세이프코리아가 개발한 안전스토퍼경첩은 기존의 경첩과 마찬가지로 모양에는 큰 변화가 없다. 다만 중심축을 새롭게 장착함으로 필요할때는 고정을 시킬수 있다는 것이 여타 경첩과 다른 점이다.

특히 중심축에 위아래로 누르는 버튼을 두어 위에서 누르면 내부에서 고정장치가 작동을 하여 문이 91도 각도로 고정이 되고 문을 닫을시 밑에 부분을 누르면 고정장치가 해제되어 자유로이 문을 여닫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 최소 7개에서 최대 25개 정도의 문이 있다. 문이 갑자기 닫히는 문제로 인해 연 몇 백 명의 아이들이 또는 여성과 노인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다.

현재 오래된 집부터 최근에 신축된 집까지 우리나라만 약 1000만 가구 이상이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세계인구 75억명이고 가구로 약 20억 가구라면, 그 가구 중에 경첩이 필요 없는 없다. 즉 이는 세계 가구 중에 10분의 1만 팔더라도 4조 시장이 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만 해도 안전스토퍼경첩의 시장은 2000억 시장이다. 기존의 주택과 신축되는 주택 모두에 사용할 수 있어 시장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