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웹서비스 회사 ‘스프라우트로봇’(S prout Robot)은 지역 맞춤식의 정원 가꾸기 계획을 제공하고 씨를 심어야 할 때에 맞춰 씨앗을 보내준다. 고객은 스프라우트로봇 사이트에 자신이 사는 지역, 우편번호만 말해 주면 된다. 그러면 스프라우트로봇에서는 해당 지역의 날씨 데이터를 근거로 개인용 씨 뿌리기 달력을 생성해 준다.

 

사용자들은 자기가 직접 씨앗을 사서 스트라우트로봇에게 씨앗을 심을 날짜를 안내만 받을지 아니면 사이트에서 인증된 유기농전통 씨앗을 받아서 씨앗을 심을 날짜를 안내 받을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전자는 무료서비스이고 후자는 유료 서비스이다. 이는 다시 2가지 종류로 나뉜다. 먼저 ‘패티오 가든’ 서비스는 3가지 종류의 식물을 제공하고, 일 년에 몇 번 소규모의 수확을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년에 19달러 99센트를 받고 있다.

 

두 번째 ‘패밀리 가든’ 서비스는 가족들을 위한 10가지 종의 식물과 채소를 심어 일주일마다 몇 번씩 수확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격은 1년에 59달러 99센트이다.  고객이 어떤 옵션을 선택하든지 간에 스프라우트로봇은 고객에게 어떤 과일 또는 채소를 재배하고 싶은지 묻는다.  고객이 품종을 선택하면 고객의 씨 뿌리기 달력을 조정해 적당한 시기에 적합한 씨앗을 보내준다. 작성 창업일보. 카카오톡 아이디 biznews 혹은 @창업일보.

 

스프링와이즈

홈페이지: Springwise.com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