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20일 중앙대학교 서울 본교에서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과 벤처 및 창업분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서부발전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청년 창업자와 창업기업(7년 미만)의 성장을 돕기 위한 '생애 첫 출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내벤처 등 창업제도 수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창업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평가체계 구축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특허권 활용 등 사업화 지원의 총 4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 직무대행은 "창업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신생창업기업을 적극 지원 할 생각"이라며 "일회성 전시행정이 아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의 주요 원천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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