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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연재소설]“폭군상사 김전무의 지식창업 성공스토리”(16)지식창업시스템의 성공
[창업연재소설]“폭군상사 김전무의 지식창업 성공스토리”(16)지식창업시스템의 성공
  • 권영석
  • 승인 2017.12.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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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석교수의 지식창업이야기
권영석 한성대 융복합 교양학부 교수. 한국지식창업연구소장, 성북구 시니어기술창업 센터장, 시니어창업교육총괄책임자 등을 맡고있으며 벤처경영학 박사이다. (c)창업일보.

김전무와의 다섯 번째 만남은 특별한 약속을 하지 않았다.

사실 그는 매일 은행나무 옆 공터에 있었기 때문에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만날 수 있었다. 나는 그동안 지식창업을 책 쓰기로만 생각했다. 대다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지식창업이란 개념도 없었다.

늦가을 오후였다.

공원을 가기위해 집을 나섰다. 김전무와의 특별한 약속은 없었다. 그를 만나기 위해 공터로 향했다. 빨간 이층버스가 서있던 자리는 텅 비어있었다. 궁금했다. 아무 말없이 떠날 리가 없었다. 전화를 했지만 고객의 사정으로 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만 울려 나왔다. 페이스북의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홈페이지는 이따금 활동하고 있었다. 메시지를 보냈지만 ‘남해 투어중’이라는 답변만 날아왔다.

나는 김전무를 잊었고 바쁘게 생활했다.

SNS마케팅 교육을 받았고 블로그에 새로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동할 때나 누구를 기다릴 때,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전철을 기다릴 때 등 수시로 짧은 콘텐츠를 작성하여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이를 다시 페이스북과 카페에 공유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세분화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일단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고객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추가로 저렴한 비용에 1:1 코칭을 했다. 신규 회원 모집을 위해 세미나를 열었고 고객들에게는 수시로 이메일 매거진을 보냈다. 신규 고객들이 추가되었고 기존 고객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개설했다.

수입창출 선순환 시스템은 점점 정착되기 시작했고 매출은 수십배로 증가했다. 책을 출간하자 인지도는 올라갔고 새로운 고객들이 카페에 기입했다. 입소문을 타고 고객이 고객을 끌어 들였다. 김전무가 제시한 성공모델을 통하여 나는 작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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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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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전문을 보고싶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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