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기제사 및 시제사를 비롯하여 추석-설날 차례상 등의 상차림 음식을 대신 준비해주는 전통제사음식 대행사업이다.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젯상을 준비할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서비스 사업이다.지난 96년 쯤에 잠깐 등장했다가 전통예법에 어긋난다는 인식과 홍보부족으로 실패했다. 그러나 최근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대폭 늘어난 지금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비스를 의뢰할 할 경우 시간 절약은 물론 비용도 직접 준비하는 것보다 20%나 저렴하다는 것도 인기를 얻는 이유중의 하나이다. 관련업체로 다례원, 다복원 등이 있다. ◑...다례원의 경우 최소 3일전에 고객으로부터 제사상음식을 주문받는다. 예약이 끝나면 생선 및 고기, 식혜, 침채(물김치) 같은 것은 미리 준비하고 과일이나 나물 같은 음식은 당일 새벽 장을 봐서 준비한다.당일오전에 모든 음식을 준비하고 오후에 의뢰고객의 집으로 직접 배송하는 체계를 갖고 있다. 모든 음식(뜨거운 음식은 식혀서)은 1회용 랩에 싸서 포장하므로 시간이 되면 랩만 뜯어 상에 올리면 된다.다례원 제수상 차림은 다례상, 특다례상, 성묘상 등 3가지. 다례상은 과일 나물탕 등 28가지의 음식에 15만6천원. 제사를 지낸 후 8~10명이 음복할 수 있는 분량이다. 특다례상은 14인분으로 29가지 음식에 가격은 21만6천원. 추석 성묘상은 11만6천원이다. 제사를 모셔본 경험이 있는 중년부부가 창업하는 것이 안성맞춤. 조리를 할 수 있는 5~10평정도의 공간이 있으면 되므로 집에서 창업이 가능하다. 무점포로 할 경우 1,000만원 내외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성공의 관건은 홍보. 관련 지역내에 제사를 지내는 집의 리스트를 뽑을 필요가 있고 각종 문중회의 등에 안내장을 돌리는 것도 필수작업이다. 문의 본사 080-444-7474, 강북 02-969-7472, 강남 02-564-7472 경기 031-969-7472, www.daryewon.co.kr작성 사업아이템닷컴 콘텐츠제작팀저작권자 C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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