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김인규 기자 =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부터 내년 1월26일까지 '경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경남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창업도약기 기업(창업 3~7년차)의 사업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 Death Valley)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유통·수출, 제품개선·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하는 한편 ▲유통채널입점, 국내·외 전시회 및 판촉전 참가 ▲제품개선비용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 IR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창업기업의 대표자로 모집공고일 현재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인 도내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연계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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