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엠에프유는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투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최로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행사의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에는 해외 참여자 600여명을 포함하여 국내외 창업자, 벤처 투자자, 미디어 등 약 40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벤처 창업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여 초기,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자 및 관련 기업들에게 기업을 홍보하여 투자 및 사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여 중소벤처기업부의 출범을 축하하고 페스티벌에 참가한 기업들을 방문하며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 쇼케이스를 진행한 엠에프유는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음악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공유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서비스다. 노래마다 각 악기와 보컬 등을 구분하여 원하는 파트만 음량을 조절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싶은 파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가 원하는 곡은 엠에프유 사이트에서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맞춰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만약 원하는 곡이 사이트에 없을 시 특별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파트를 연습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따라 연주할 수 있다. 

엠에프유는 행사에서 국내외 투자자들 및 미디어 등 여러 분야의 참가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기업의 인지도와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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