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조홍서 회장, 농지연금 등 재테크 비법 설명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지분경매로 토지개발업자되기’ 특강이 13일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서초동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강의는 조홍서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조 회장은 "공유지분은 여러 사람의 공유로 등기된 부동산이므로 공유자 1인이 사용 또는 처분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공유지분은 쓸모없어 보이는 반쪽짜리 물건으로만 여겨져왔다. 하지만 공유지분 경매를 잘만 이용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농지나 임야 등 토지개발을 통해 보이지 않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농지 및 임야에 대한 개발행위허가를 통해 단기간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법에 대한 재테크 방법을 강의를 통해 제시 제시했다.

특히 조 회장은 한국농지가치분석사협회(KAFA)에서 나무투자와 농지연금에 대한 일자리 창출, 투자 프로세스에 대한 이론 및 강의도 하고 있다. 

그는 "본 강의를 통해 어떤 법률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모든 법적인 절차를 혼자서 처리해 스스로 투자 현장에서 우뚝 설 수 있는, 명쾌하고 확실한 대안 및 해법을 알려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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