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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창업시장에서도 독특한 향기마케팅 전문회사인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예술과 IT를 융합한 신개념 명화 테마파크 ‘라뜰리에(L'atelier)’와 공동으로 향기마케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센트온은 틈새시장을 노린 블루오션 아이템으로서, 고수익의 사업 마진이 보장되며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향기전문가인 '센트마스터'(Scent Master)를 육성하여 여성과 청,장년 창업에 크게 기여중인 기업이다.

또한 이번에 센트온과 공동으로 향기 마케팅을 진행중인 라뜰리에는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소재한 인상주의 작품에 IT기술을 접목한 아트랙티브 테마파크로서, 인상주의 화가들의 눈에 비친 19세기 프랑스를 건축모형과 IT를 통해 실제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해 관람객의 체험요소를 극대화한 곳이다.

‘테르트르 광장’존 에서는 ‘워크 인 더 레인(Walk in the rain)’향을 통해 비 내리는 가을을 느낄 수 있게 하고, ‘몽마르뜨 거리’ 존에서는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느낌의 ‘화이트 노엘(White Noel)’향이 발향된다.

몽마르뜨거리 존의 ‘베이커리 부엌’에서는 갓 구운 빵 향기인 ‘포카치아(Focaccia)’향, ‘화가의 아뜰리에’에서는 화실의 수채화물감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워터컬러(Watercolor)’향이 발향된다.

또한 마들렌꽃시장 존의 ‘모네의 정원’에서는 ‘오리엔탈 로터스(Oriental Lotus)’향과 ‘레인 포레스트(Rain Forest)’향을 통해 연꽃 향기, 풀 향기 등 실제 연못에 온 것 같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포름광장 존의 ‘밤의 카페테라스’에서는 위스키, 와인 등의 향을 품고 있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향이 밤거리의 노천카페 분위기로 또 다른 낭만을 자아낸다.

센트온의 유정연 대표는 “향기는 관람객의 추억과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라뜰리에와 함께 센트온의 향기가 관람객들을 19세기 프랑스로 순간 이동 시켜줄 것”이라며, “향기마케팅은 매력적인 마케팅 수단”이라고 밝혔다.

선진국에서 시작된 향기마케팅은 공항, 카페, 호텔, 의류매장, 자동차매장 등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서도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유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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