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세균 내가 책임진다!"

2017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한 센트온. 사진 센트온. (C)창업일보.

(창업일보)이무징 기자 =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책 속 세균 잡아주는 ‘북마스터’를 25~27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7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책 소독기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기술인 ‘도서 회전 방식’을 채택하여 도서를 회전시킴으로써, 살균∙소독 효과가 책 내부까지 골고루 작용하는 ㈜센트온의 셀프 책 소독기 ‘북마스터(Book Master)’는 시로코(sirocco)방식의 강력한 송풍장치를 통해 책에 흡착된 먼지를 제거해주는 동시에 속지까지 살균과 소독 효과가 미치게 해주고, 책에서 분리된 먼지는 고성능 미세 필터를 통해 걸러낸다.

특히 살균효과가 가장 뛰어난 253.7nm 파장 UV-C Lamp 적용한 자외선 살균∙소독과 이오나이저의 활성 음이온을 통한 살균∙소독, 허브 소독제의 살균∙소독까지 총 3차례에 걸친 강력한 살균과 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특허기술로 제작된 센트온의 북마스터는 국내 책소독기 중에서는 유일하게 회전판을 통해 UV램프의 자외선과 소독약제가 책 내부까지 골고루 퍼지는 도서 회전시스템 적용했다”라고 밝혔다.

유대표는 “시로코(sirocco)방식의 강력한 송풍 시스템과 먼지 필터를 통해 책에서 분리 된 먼지에 의한 2차 오염까지 방지하는 책소독기인 북마스터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소독 중 문을 열면 자동으로 동작이 멈추는 기능을 적용시켰으며, 원터치 방식으로 1분이내에 책 1권을 완전히 소독할 수 있는 편리성도 갖췄다”고 밝혔다.

북마스터는 도서관 사서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책 대여 하기 전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국방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헌법재판소, 국사편찬위원회, 중랑구립도서관, 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사용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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