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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리사이틀, 24일 세종문화회관서 개최바이올린의 선율로 가을을 맞이하다

(창업일보)채상준 기자 = 가을 밤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로 감성여행을 할 수 있는 공연이 다가오는 10월 24일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리사이틀>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지네티 국제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 1위, 티보르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등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다. 

해외 초청공연으로 스위스 비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궤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한국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부산시향, 울산시향, 충남도향, 창원시향, 대구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일찍이 유럽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응수는 한국에서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도오하여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였다.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 중이며 2012년 3월부터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리사이틀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c)창업일보.

이번 프로그램은 △20세기 들어서면서부터 독주 바이올린 곡으로서 중대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바흐(J. S.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제3번 마장조 BWV 1006번 △벨기에의 바이올린 연주자이자 작곡가였던 외젠 이자이(E. Ysaye)가 작곡한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번호27의 4번 △크라이슬러(F. Kreisler)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소품 중 한 곡이자 마지막 곡인 아름다운 로즈마린과 오리지널 곡들 중에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는 서주와 알레그로, 싱코페이션을 연주하며 1부 무대를 가진다. 

2부 무대는 △바이올린의 모든 연주법상 기교가 총망라된 난곡 중의 난곡으로 꼽히는 사라사테(P. d. Sarasate)의 치고르네바이젠 △에른스트(H. W. Ernst)의 오텔로 주제의 화려한 환상곡 작품번호11 △서양 음악사상 최고의 명곡이자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최고난이도 수준의 기교와 해석을 요구하는 곡으로 꼽히는 바흐(J. S. Bach)의 샤콘느로 2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여 정적인 곡을 연주하며 바이올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비교적 근대 음악이 한 곳에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을 관객과 함께 나눌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기창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이번 10월 유니버셜뮤직 데카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채상준 기자  newey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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