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복권을 구비해놓고 판매하는 신종 사업아이템이다. 얼마전 55억원짜리 복권당첨이 나오면서 현재 가장 줏가가 높은 사업중의 하나이다.
2000년 초에 등장한 복권방은 불과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무려 200 여곳으로 급증했다. 복권방 관련 프랜차이즈업체‘㈜행운을 주는 사람들'만 해도 가맹업체가 2000년 말만 해도 전국에 점포가 10곳 정도였지만 1년 새 80여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우리나라는 10개 기관에서 모두 19종의 복권을 발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팔린 복권은 장수로 9억만장에, 그 규모만도 6,00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98년 한 해 3,000여억원이었던 복권 시장이 불과 3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업체로 (주)행운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전국 약 100개가 넘는 가맹점이 성업중이다.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약 2천만원 내외면 창업할 수 있다. 아래 [표 1]은 세부내역표.
[표 1] 창업비용(10평 기준, 단위 만원)
항목 | 금액 | 비고 |
가맹비 | 100 | 부가세 별도 |
인테리어 | 1,500 | -150만/평 -간판, 바닥, 천장 -집기비품 시설 -지정업체 견적 |
초도상품 | 400 | -복권 -판매용 상품, 점포의 규모 및 상태에 따라 다소 유동적 구입(본사의 운영방침에 따른 상품의 기준) |
합계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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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기 견적은 점포의 규모나 수량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
* 점주 요청에 의해 시행되는 광고 전략등은 추가에 부담.
* 창업지원금 1천만원 융자 가능.
□ 문의 (주)행운을 주는 사람들
주소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47-8 리젠트오피스텔 809-1호
전화 02-6235-1700
팩스 02-444-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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