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험을 분산하라.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수익성을 높이려면 1000만~2000만원 대의 몸으로 뛸 수 있는 영업형 기술형 무점포 소호업종에 도전하라.

 

2. 차별화 전략을 꾀하라. 업종간 과열경쟁을 피해 세분화·전문화된 아이디어 사업에 도전하라. 기존 업종 역시 경쟁자보다 우월한 지위 확보를 위해 차별화에 포인트를 둔 상품이나 메뉴 개발이 잇따를 걸로 보인다.

 

3.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라. 1인 운영 시스템의 음식점이나 종업원이 필요 없는 서비스업, 기계 설비를 활용한 하이테크화로 경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4. 불황을 능동적으로 껴안아라. 투자비를 절약하고 신장개업 효과를 얻는 리모델링에 도전하거나 불황기일수록 더 유리한 가격파괴나 재활용 복합화 1점포 2업종 전략을 적극 시도해 볼 만하다.

 

5. 경쟁을 회피하라. 과열 경쟁이 자영업 몰락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아예 경쟁을 피해 니치 마켓을 노리는 틈새 업종들에 도전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6. 지적자본을 활용하라. 앞으로는 지식 경영을 통해 적극적으로 매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경영 및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정규적으로 판촉에 투자를 하며, 고객관리 관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거나 디자인의 가치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과학적인 경영 마인드를 지녀야 한다.

 

7. 기본에 충실하라. 업종 및 입지 선택에 신중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품 가격 서비스에서 기본을 갖춰야 한다. 전략이나 마케팅도 중요하지만 식자재 관리를 통한 품질 향상, 청결을 통한 서비스 개선, 친절, 고객 입장을 고려한 프라이싱 전략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글/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장 자료원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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