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2017년도 제2회 신직업위크를 오는 24~26일 3일간 대치동 sba컨벤션센터에서 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직업 위크는 전문가 특강과 신직업 소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신직업인의 활동 스토리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24일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 최영순 부연구위원의 '미래사회변화와 신직업' 강의를 시작으로, 25일 서지윤 sba 박사의 '나의 가능성으로 경력을 잇다!', 26일 '신직업인에게 듣다! 신직업인 토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신직업 위크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누리집(goo.gl/upcdT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ba 신직업인재센터(02-2187-4694)로 문의하면 된다.

정익수 sba신직업인재센터 본부장은 "이번 신직업 위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일자리 변화에 대해 궁금증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과 구직자들이 속시원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직 CEO들의 다양한 신직업 사례들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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