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영화관 상영 중 정전…관람객 수백명 불편
메가박스 영화관 상영 중 정전…관람객 수백명 불편
  • 박희성 기자
  • 승인 2017.09.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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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보) 박희성 기자 = 대구의 한 복합상가 내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명의 관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30일 해당 복합상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10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복합상가 내 메가박스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영화가 중간에 끊기고 상영관이 암흑 상태가 되자 관람객 500여 명은 스마트 폰 등으로 빛을 밝혀 상영관을 빠져나오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대구의 한 복합상가 내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정전이 발생해 수백명의 관객이 큰 불편을 겪었다. 30일 해당 복합상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1시10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복합상가 내 메가박스에서 갑자기 전기 공급이 끊겼다. 사진 뉴시스.  (c)창업일보.

이 과정에 부상을 입거나 갇힌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객 정모(24·여)씨는 "영화상영 중 갑자기 컴컴해져 당황했다"면서 "스마트폰 불빛을 비춰가며 극장을 겨우 빠져나왔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이날 발생한 정전에 대해 관람객들에게 환불 등 사후조치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가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내부 전기설비 고장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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