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최성욱 대표. (c)창업일보.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핀테크 해외송금 전문기업 센트비가 26일 추가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6년 9월의 시리즈A의 전략적 후속 투자로써 당시 투자를 주도했던 스톤브릿지캐피탈을 비롯하여 국내 최대규모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센트비는 현재 국내에서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등에 본국 송금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추후 동남아 국가들에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또한 지난 7월 18일 외국환거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소액해외송금업’ 인가 절차 진행하고 향후 추가적인 소액해외송금 시장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센트비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가후 본격적인 시장경쟁과 확대에 공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센트비의 최성욱 대표는 “소액해외송금업 인가를 목전에 두고 센트비는 금번 투자를 통해 등록이후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며, 코인원을 비롯한 투자자들과의 전략적인 동반성장을 이룰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