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과 충분한 휴식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줘 "숙면관련 제품 서비스 필요한 시대"...수면과학에 매진하는 스타트업도 속속 생겨

김종태 AVA엔젤클럽 회장.

오늘의 키워드는 "수면과학"입니다.

수면관련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 부쩍 늘었습니다.

수면의 질 개선, 수면 패턴의 연구, 최적의 수면을 위한 베게 및 매트리스 등의 개발, 숙면 모니터링, 수면시 코콜이 방지를 위한 방법 등을 적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이 연구되어 개발되고 있군요.

어제도 이러한 수면과학관련 숙면용 베개와 매트리스 개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두군데나 만났습니다.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모든 것을 걸고 수면과학에 매진하는 스타트업의 열정을 보았습니다.

잠을 잘 자는 것이 건강유지와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이리 중요한 잠을 잘 잘수가 없다고 들 하네요.

요즘세상에 잠을 잘 잤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자랑할 자격이 있는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은 야근, 회식이 많고, 취준생 및 수험생들은 자주 밤을 지새우고, 코골이, 불면증, 우울증, 무호흡증 등수면관련 각종 질환이 증가하는 는 등 우리나라 성인들 수면의 질이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성공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해야 성공한다고 하는 것보다 이제는 수면과 휴식을 통해 개인건강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더 설득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숙면과 충분한 휴식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게 되고 이는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되므로 경제를 건강하게 합니다.

결국 수면관련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필요해진 거지요.

수면과학은 이러한 잠의 근본적인 문제를 기술적,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베게나 침구, 조명이나 매트리스 등의 개선 또는 수면패턴 등을 분석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 주려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현대인들이 잠을 잘 못자는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여 최적의 수면조건을 만들어 가는 방식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잠이 보약입니다.

글  AVA엔젤클럽 회장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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