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회장에 "이동걸 동국대 교수 내정"
산업은행 회장에 "이동걸 동국대 교수 내정"
  • 이석형 기자
  • 승인 2017.09.0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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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동국대 교수가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내정됐다. (c)창업일보.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신임 산업은행 회장으로 7일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참여정부에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과 금융연구원장을 지낸 산업은행 회장으로 이 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민의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 등을 지냈고 참여정부에서는 금감위 부위원장, 금융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개혁 성향의 경제학자다.

지난 대선때는 문재인 대통령 캠프 비상경제대책단에서 가계부채 등 금융 공약과 정책을 수립하는데 참여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는 산업연구원 및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으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경제·금융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해왔으며 금감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해 거시적인 안목, 정책기획 능력 및 리더십 등을 고루 갖췄다"고 제청 이유를 밝혔다.

금융위는 "이 내정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은행의 당면 과제인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핵심 산업 및 성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 주요 업무를 속도감 있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해 산업은행 회장으로 제청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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