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제의 확산에 따라 가장 유망한 창업아이템은 무공해농산물 전문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호진흥협회(www.sohokorea.org)는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및 창업컨설턴트 32명을 대상으로 34개 창업아이템에 대한 유망창업아이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2위에는 베이비시터업(실버시터업 포함), 3위 결혼 및 장례토칼 서비스업, 4위 여행용품 렌탈전문숍, 5위 스포츠용품 판매전문숍, 6위 반찬전문점, 7위 국찬 배달서비스업, 8위 간병도우미 파견업, 9위 피부관리숍, 10위에는 펜션사업으로 각각 나타났다. 분야별 유망창업아이템중 관광 및 레저에서는 여행용품 렌탈전문숍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생활지원업에서는 베이비시터업(실버시터 포함), 환경 및 클리닝 관련업에서는 욕실환경 개선업이 유망한 것으로 분석됐다. 무점포 및 자판기사업에서는 각종 자판기업, 건강관련업에서는 무공해 농산물전문숍, 외식관련업에서는 전통음식점보다 패밀리레스토랑, 기타분야에서는 애완견농장이 가장 유망하게 떠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34개의 아이템을 분야별로 보면 관광 및 레저분야(9개), 생활지원업(8개), 환경 및 클리닝관련업(8개), 무점포 및 자판기사업(3개), 건강관련업(2개), 외식관련업(2개), 기타 2개 등이다. 한국소호진흥협회 김영문회장(계명대 교수)은 "이번 조사는 주5일 근무에 따라 예비창업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053)620-2407. 출처 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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