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소자본창업아이템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한 5가지의 특별메뉴
일식돈부리전문점 <돈호야>
일본식 돈부리 도시락 전문점이다. 브랜드는 <돈호야>. (주)퍼스트에이엔티가 운영한다. 이 회사는 수리야, 한우동, 존앤존pc방 등 굵직굵직한 브랜드를 탄생시킨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다.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에 본사가 있다. 가맹문의 1588-0672
<돈호야>서울 강남점 전경
<돈호야>는 일본식 덮밥인 '돈부리'를 비롯해서 '돈가스', '벤또', '커리', '누들' 등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식 메뉴 5가지를 제공하는 일식전문점이다. <돈호야>는 최근 론칭한 브랜드 중 단연 돋보인다. 그 이유는 메뉴개발에서부터 일식전문 조리장이 심혈을 기울여서 메뉴를 만들었고, 특히 마케팅 전문가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음식만을 골라서 선별했기 때문이다.
에비가츠커리
특히 창업비용면에서 이 아이템은 탁월한 조건을 갖고 있다. 15평 규모의 점포를 내는데 들어가는 돈은 5,700만원 선이다. 그러면서도 수익은 엄청나다. 돈호야 서울 강남점의 경우 22평 점포에서 벌어들이는 월 매출액은 4,000만원이며 이중 순수익은 1,200만원에 이른다. 그야말로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최적화된 창업아이템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표1]은 <돈호야>의 창업비용이며, [표2]는 수익성 분석이다
오야꼬동
창업비용 5,700만원
월순수익 1,200만원
[표1] 돈호야 창업비용(15평 기준/ 단위 만원)
| 구분 | 금액 | 세부사항 | 비고 |
| 가맹비 | 500 | 브랜드사용, 지역별 영업권보호, 상표권 부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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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비 | 300 | 조리교육, 경영서비스교육, 매장운영, 메뉴실기, 이론교육, 각종 매뉴얼 제공 | 오픈지원 포함 |
| 홍보, 판촉 | 200 | 오픈 이벤트 행사, 메뉴판, 전단지, 유니폼, pop, 명함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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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 | 2,400 | 목공사, 전기공사, 도장공사, 조명공사, 바닥공사, 주방공사, 금속공사 등 | 기준초과 평당 160만원 추가 |
| 주방기기, 집기 | 1,550 | 냉장고, 냉동고, 배식대, 작업대, 싱크대, 가스렌지, 튀김기, 주방, 홀 집기류 등 | 기준초과 평당 45만원 추가 |
| 가구류 | 750 | 테이블, 의자, 홀 가구류 등 | 기준초과 평당 50만원 추가 |
| 포스 | 무상지원 | 200만원 상당 포스시스템 무상임대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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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계 | 5,700만원 | ||
탄탄멘
[표2] 수익성 분석(단위 원)
| 수입 | 일매출 | 900,000 | 1,200,000 | 1,500,000 | |||
| 항목 | 금액 | 비율 | 금액 | 비율 | 금액 | 비율 | |
| 총매출 | 27,000,000 | 100% | 36,000,000 | 100% | 45,000,000 | 100% | |
| 지출 | 인건비 | 4,8000,000 | 18% | 6,000,000 | 17% | 7,2000,000 | 16% |
| 식재료원가 | 9,450,000 | 35% | 12,600,000 | 35% | 15,750,000 | 35% | |
| 임대료 | 2,500,000 | 9% | 3,000,000 | 8% | 3,500,000 | 8% | |
| 공과잡비 | 1,350,000 | 5% | 1,800,000 | 5% | 2,250,000 | 5% | |
| 기타경비 | 810,000 | 3% | 1,080,000 | 3% | 1,350,000 | 3% | |
| 소계 | 18,910,000 | 70% | 24,480,000 | 68% | 30,050,000 | 67% | |
| 순이익 | 8,090,000 | 30% | 12,600,000 | 32% | 14,950,000 | 33% | |
호박고로케
<돈호야>의 창업메리트는 우선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비해 창업비용이 매우 저렴하다는 것, 그리고 적은 매장에 비해 수익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이는 프랜차이즈 10년 노하우가 만들어낸 탄탄한 운영능력 때문이다. 특히 (주)퍼스트에이엔티 백호근 대표의 경우 하나의 브랜드를 론칭할 때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거쳐 제대로된 브랜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본사의 전문 상권팀이 과학적으로 상권을 붆석해 최적의 점포입지를 선정해준다. 또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본사가 직영운영을 통해 얻은 실전 성공노하우를 100% 그대로 전수해준다. 따라서 초보창업자라도 본사의 교육시스템 및 운영 매뉴얼에 따르기만 하더라도 적어도실패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퍼스터에이엔티 백호근 대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본사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뒷바침
<돈호야>는 신규창업을 해도 좋지만 업종 전환 아이템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인천 구월점의 경우 수년간 운영해오던 제과점을 정리하고 돈호야를 오픈, 대박을 터트렸다. 제과점 운영시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7시부터 밤 12시까지 거의 온종일 매달려 영업했지만 수익은 신통찮았다. 월매출은 3천만원 선, 여기에 각종 원재료 및 인건비 등을 제하고 난 순수익은 360만원 이었다. 그러나 돈호야로 간판을 바꾼 뒤 수익이 그 배로 뛰었다. 월매출액은 2500만원인데 비해 월순수익은 750만원이나 되었다. <돈호야>가 그만큼 수익률이 높다는 의미이다. 특히 1주에 하루는 쉴 수 있었으며 영업시간도 10시에 시작해 밤 10면 끝나므로 대폭 줄어든 것이다.
히레가츠
<돈호야>는 매장판매와 테이크아웃판매를 병행함으로써 판매채널을 다각화 할 수 있다. 또한 낮에는 주로 식사위주의 판매를 하다가 밤이면 튀김이나 고로케 등의 일식 안주류와 함께 사케나 생맥주를 판매함으로써 이른 바 '이모자 운영'도 가능하다. 즉 낮에는 밥집에서 밤에는 선술집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매장의 운영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작은 점포에서 최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비결인 셈이다.
낮에는 밥집, 밤에는 선술집
이모작 운영 통해 매출 극대화
<돈호야>는 어린아이에서부터 20~30대 젊은 층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또한 테이크아웃 판매가 가능해 나들이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다. 특히 소규모 점포에서 매장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어 대표적인 소자본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으로 판매하므로 배달에 대한 부담도 적고, 브랜드 이미지도 깨끗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5,700만원에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 소자본창업자들에게 큰 매리트로 작용할 것 같다. 가맹문의 1588-0672.
<> 작성: 창업일보. www.saupite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