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허브(www.officehub.co.kr)는 9일 대전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피스허브와 대전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에게 공유 가능한 공간 및 집기 기기 이용  <>지원 가능한 각계 전문가 상담 지원 <>사무실 입주 및 사용 시 지원 <>기타 교육 및 정보, 홍보 등을 서로 협력키로 했다. 오피스허브는 1인창조기업민간 비즈니스센터를 처음 시작한 업체로서 비즈니스센터 운영에 대한 상당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대전비즈니스센터는 대전시가 1인 창조기업의 활성화와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개소했으며, 현재 영상콘텐츠 업체를 중심으로 모바일어플 등을 개발하는 20개 업체가 입소해 있다.

 

LI네트웍스 이충일 대표는 “혼자서 활동하다보니 그동안 팩스하나 제대로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대전센터에 입주한 뒤로는 안정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만날 때 당당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

 

레드모션 김영대 대표는 “3D를 이용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 영화나 광고홍보 등에 내가 만든 모션그래픽 기술이 많이 사용 되고 있다”며 “대전센터에 입주하면서 안정적인 업무지원에 힘입어 지금은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비즈니스센터는 개소 1개월 만에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진행하는 팀 기술과제에 2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1개 기업은 역시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한 기술과제에 채택돼 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는 매주 1회의 교육 및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매월 1회 이상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만간 홈페이지(www.dj1biz.com)를 개설해 1인기업의 사업을 온라인상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작성: 창업일보 www.saupite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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