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 1차 모집을 한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2차 모집으로 다수 우수기업을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
'사업화 지원분야’는 일반제조 및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기업에 사업모델(BM) 혁신과 사업아이템 검증·보강, 판로개척·글로벌 진출 등으로 최대 5000만원의 자금과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분야'는 최대 2년간, 최대 1억 4000만원까지이다.
이와 함께 유통, 수출, 제품개선, 투자 및 상장 등 5개 분야 교육과 자금을 제공하는 후속연계 지원사업도 모집한다.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기업이면 지역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고 오는 24일 K-스타트업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대전대 황석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은 대전대가 내세우는 글로벌 진출과 연계한 특화된 프로그램이다"며 "적극적인 지원으로 3~7년 이내의 창업기업들이 판로개척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문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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