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이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자금조달과 시장 진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이른바 '죽음의 계곡' 시기에 있는 창업 기업(3년~7년차)을 돕는 것이다.

이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품 패키지 제작 ▲글로벌 진출 사전 패키지 ▲IR준비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며 매출과 고용, 수출 증대를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기존 패키지 지원 사업에 '4차 산업혁명-에너지 신산업 분야'를 확대·운영하는 데 선정된 4차 산업분야 창업기업에게는 최대 9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연구개발 연계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팀으로 하면 된다.

김진수 창조경제혁신 센터장은 "일반 창업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인 동시에 전북 미래산업기업 발굴 육성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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